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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ory] 동탄 생활 심부름 업체 '꼬붕'

D.S. | 댓글 : 0
작성일 : 2015-07-13 19:37 | 수정일 : 2015-07-13 1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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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의 대표적인 '생활 심부름 대행업체, 꼬붕'
- 음식 배달 대행부터 각종 생활 심부름까지.
- '배달 대행'의 춘추전국시대.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 화성 동탄의 대표 생활 심부름 업체 - '꼬붕' >

경기도 화성시에 구획된 '동탄신도시'에는 '바로바로', 'KCJ', '꼬붕'과 같이 '배달 대행'을 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꼬붕(대표 김수회, 김상준)'은 동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심부름 업체라 할 수 있다.

< '배달 대행' 접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꼬붕' 사무실 >

- '배달 대행 업체' : '배달'을 '대신' 해주는 '업체'

꼬붕은 동탄의 대표적인 '배달 대행'업체다.
'배달 대행'은 배달원의 고용이 쉽지않은 소규모 음식점에 인기일 뿐 아니라, 배달원의 사고에 따른 위험과 이륜차 관리, 보험 등의 간접비용을 떨쳐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꼬붕은 치킨, 족발로 대표되는 배달 음식부터 베트남 쌀국수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종목의 음식을 대신 배달하고 있다.

상점에서는 꼬붕을 이용하면서 배달에 대한 걱정을 덜고, 꼬붕은 여러 상점들의 부담을 조금씩 덜어 기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배달 대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상점은 배달대행을 이용할 경우, 월간 15만원의 가맹비를 지불하고, 매 배달 건마다 일정 금액의 배달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꼬붕을 이용한다. 배달건이 발생하면, 꼬붕의 기사들은 '조리가 완료되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수령하고, 인근 지역의 고객에게 가서 신용카드 결제까지 대신한다.

< 호아퐁 동탄점 : 홈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쌀국수와 샤브'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

- 찾아오는 손님에 그치지않고, 손님을 찾아가는 서비스, '배달'.

동탄에서 베트남 쌀국수와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매장, '호아퐁'.
호아퐁은 서울, 동탄, 평택 등 4곳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 샤브 전문점'이다.

"누가 쌀국수를 배달이 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겠어요?"

호아퐁에서는 홈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여만에 자체 배달의 한계를 체감하고, 배달 대행 업체를 통해 더 많은 손님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만 보아도 그간 짜장면, 치킨, 피자, 족발로 구획지어진 '배달 음식'의 고정관념이 깨진 셈이다.

< 더 꽈뜨로 미니 : '모든 메뉴 포장됩니다.' >

- "포장이 가능하면, 배달도 가능합니다."

꼬붕 김수회 대표는 "배달 대행 의뢰가 보통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집중되고, 한가한 낮시간에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일감없이 쉬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가한 낮시간의 일감을 만들어줘야 기사들의 수익이 보장되는데, 배달 대행 만으로는 '상점'과 '기사'가 공생할 수 있는 길이 없다."라며, "꾸준한 일감을 만들기 위해 낮시간에는 '생활 심부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꼭 동탄신도시 상권만의 해법이 아니라, 앞서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서울 강남 기반의 '해주세요', '띵동', '푸드플라이'와 같은 서울 기반의 업체들이 지향하고 있는 영업 방식이기도 하다.
이 업체들은 서울의 3대 '생활 심부름 대행업체'로 자리잡으며, 소비자에게 '당연한 무료 서비스'가 아니라 '유료 편의 서비스'로써의 '배달, 심부름'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의 여가 생활에 있어 '배달음식'은 '외식'보다 편리하다는 잇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대부분의 배달음식은 매장에서 바로 즐기는 외식에 비해 맛이나 위생 측면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는 부정적 측면이 있었다.

이에 심부름 대행업체들은 '포장이 가능하면, 배달도 가능합니다.'라는 캠페인을 내세우며, 배달 영업을 하지않던 케이크, 쌀국수,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까지 오토바이에 실어 나르기 시작했고, 그야말로 '모든 음식이 배달 가능'한, '배달 심부름의 전성기'가 도래했다.

꼬붕의 김수회 대표는 "'꼬붕'이라는 이름이 '일본어'에서 온 만큼, 더욱 큰 사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좀 더 나은 상표를 구상해야할 필요도 있고, 심부름 업무를 포괄하는 '관제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 프로그램사와 제휴를 맺고 고객-상점-대행업체를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주문 접수, 1회 입력으로 끝!', 7번가 통합시스템 >

- 고객주문 앱, 매장POS 프로그램, 배달대행 프로그램, 배달기사 앱.
- 고객-상점-대행업체를 잇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

꼬붕은 배달대행 관제 시스템으로 유명한 'B'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사'중 한 곳이었다.
꼬붕 김수회 대표는 "'B'사의 프로그램은 배달 대행에 특화되어있어 '생활 심부름'업무를 처리하는 부분에는 취약한 부분이 있었고, 배달 대행에 있어서도 '주소와 다른 좌표'를 가리키는 오류가 고쳐지질 않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좌표가 달라지면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배달비용을 지불하는 가맹점으로부터 항의전화가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배달 대행과 생활 심부름 업무를 한 눈에 관리하면서 배달원 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앱까지 통합으로 개발해 줄 곳을 찾았다."

꼬붕이 선택한 솔루션은 (주)네오이지의 '7번가 통합 시스템'이다.
(주)네오이지(대표 강현정)는 경기 화성시 소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지리적으로도 꼬붕과 가깝다보니 인연이 되어 '심부름, 배달 대행 업체에 특화된 관제 시스템'을 제공받게 되었다고 한다.

네오이지에서는 지난 6월, '7번가 솔루션 베타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네오이지의 '7번가 솔루션'의 구성은 상점 포스(POS) 프로그램인 '모두의 상점'과 배달 현황 관제 시스템인 '배달캠프', 배달원 전용 앱인 '모두의 기사'로 이루어진다.

'7번가'는 상점에서 배달 주문을 접수할 때에 '상점 포스에 입력'함과 동시에 배달 대행업체의 '콜센터와 기사 앱에 연동'되는 방식이다. 이는, '상점 포스 프로그램에 입력 후, 배달 요청 프로그램에 재입력'하거나 '전화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주문 접수'하나의 과정으로 압축한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심부름(배달대행) 업체에 '구매 대행' 문의가 올 경우, 반대로 '콜센터'에서 '상점'으로 주문을 올릴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상점에서는 영업 상황에 맞도록 음식 조리시간을 10분간격으로 지정하여 기사 배정을 요청하거나 거절하는 등의 응답을 보냄으로써 사실상 '말을 할 필요가 없는 배달 판매'시스템이 만들어진 셈.

꼬붕은 "'7번가 통합 시스템'은 'B'사의 프로그램에서 관리가 되지않아 엑셀로 재입력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배달 기사 정산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올인원'시스템"이라며, "배달 기사 업무의 효율성과 정산, 마감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라고 전하며, "같은 동탄에서 프로그램사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사업 파트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꼬붕    http://www.kobung.com
호아퐁    http://www.호아퐁.com
더꽈뜨로 http://goo.gl/gn0ZLd
7번가    http://www.7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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