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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내가 산 '공짜폰'의 함정

통신/모바일 | 댓글 : 0
작성일 : 2014-09-09 22:45 | 수정일 : 2014-09-09 2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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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LUB-T' 요금제, 알고보니 충격!

< '돈이 얼만데.. 당연히 보장하겠지.' | SKT 유튜브 광고영상 캡쳐 >

둘 다 폰 샀네?
응, 최신폰~
요금제나, 약정기간이나, 분실보험 같은건?
그런거 꼭 해야해?

복잡하게 사시지 말라고
음성/데이터 무제한에
1년마다 최신폰 교체, 분실보험까지

평생 최신폰 보장 프로그램, Club T!

SKT의 '평생 최신폰 보장프로그램', ClubT 의 광고 내용이다.

클럽티(ClubT)의 프로그램은 두가지로 되어있다. 클럽T85와 T100.
ClubT85(이하 T85) 기준, 부가세 포함 93,500원.
ClubT100(이하 T100) 기준, 부가세 포함 110,000원.

출고가 100만원 이하의 단말기로 교체해준다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된 서비스.
T85와 T100의 차이와 '혜택'에 대해 자세히 따져보며, '공짜'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클럽티(ClubT) 프로그램의 혜택


< SKT, ClubT 프로그램 개요 | 출처 : Tworld 홈페이지 >

T85는 18개월, T100은 12개월 이상 이용시 SKT를 통해 판매되는 100만원 이하의 모든 단말기로 무상 교체받을 수 있고, 단말기 미교체시 각각 10,000원/ 15,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교체 시기에 희망하는 단말기의 출고가가 101만원이면 교체받을 수 없다. 그럴 경우, 한물 간 스마트폰을 받을 밖에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적용 요금제는 전국민무한 75(월8GB)+안심옵션팩/ 전국민무한85(월12GB).
(데이터 소진시 최대 3Mbps의 무제한 데이터 이용가능.)
분실보험은 각각 18개월/ 24개월 제공.
영화관람 혜택은 연4회/ 연10회까지 제공.


새로 나온 요금제야? 뭐야?

클럽티는 요금제가 아닌, 기존의 요금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이다.
위에서 명시한 각각의 요금제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새제품으로 무상교체, 분실보험, 영화관람 혜택. 거기에 단말기 할부금을 더하고, 매월 약정 할인을 공제하면 T85, T100에 해당하는 금액이 나온다.


분실보험

ClubT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휴대폰 분실보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휴대폰을 분실해도 동일한 제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 단말기 교체시기가 되어 새로운 휴대폰을 받아 기기변경을 했을 경우, 분실보험도 초기화된다. 하지만, 고객 부담금이 출고가의 25%에 해당하며, 1회 한정이다.

오래 전부터 말이 많은 '분실 보험'은 출고가 기준이 아닌, '할부원금'을 기준으로 휴대폰 구입을 결정하는 소비자에게는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다. 리베이트(판매마진)가 75%이상 붙은 단말기의 경우, '출고가'를 기준으로하는 25%의 고객 부담금이 오히려 구매금액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새로 사는 것이 더 싼'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출고가 90만원의 갤럭시S5라면?

T85, T100 프로그램 요금 속에는 '출고가 기준'으로 설정되는 할부원금이 포함되어있다. 게다가 이용중인 폰을 액정 손상이나 부속품 분실 등의 이상없이 온전히 반납만 하면 된다. 24개월을 기준으로 쪼개진 90만원의 할부원금을 각각 18개월/ 12개월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T85 는 18개월 이용 후, 새 폰으로 교체하며 쓰던 폰을 반납하면 22만 5천원 잔여 할부금이 상쇄된다. T100 은 12개월 이용 후, 반납시 45만원의 잔여 할부금이 상쇄된다.

평생 75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던 고객에게는 오히려 혜택이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2~18개월을 사용하고 나면 액정에 금이 가거나, 배터리를 분실하거나, 이어폰이 끊어지거나 하는 등의 사용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럴 경우, 수리해서 원상복귀하거나 부품을 구입해서 채워넣는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정말 내 몸과 같이 애지중지 잘~ 관리해서 분실하는 부품없이 완벽하게 반납하고, 해마다 새 폰을 받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무시무시한 '위약3', 할인반환금

업무상 많은 통화를 하던 고객이 업종을 변경해 전화 쓸 일이 줄어 통화량이 확 줄었다. '비싼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거나 '푸짐한 통화량, 데이터'가 불필요해지는 시기가 찾아왔다면,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 초등학생들도 안다.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해야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T100에서 T85로 전환은 안된다. 반대로 T85에서 T100으로 전환도 안된다.

게다가 ClubT에서 탈출하면 책정되어있던 할부원금 90만원의 잔여 할부금 청구서가 날아온다. 추가로 모르는 사이 할인받아왔던 할인반환금을 뱉어내야하는 '위약3'이 걸려있다.

ClubT100(전국민무제한85)을 LTE34로 요금제를 전환한다 가정해보자. 매달 할인받던 금액이 20,000원에서 7,700원으로 줄어든다. 차액은 12,300원. 10개월 이용했으면 123,000원. 20개월 이용했으면 246,000원.
약간은 극적인 계산이지만, 할인받은 요금이 한꺼번에 청구되는 것이 '위약3'의 실체다.


아놔, 그럼 어쩌라고?

혹, 광고 속 김연아 선수의 미모에 반해 ClubT 프로그램에 가입할 고민을 해보았는가?
아래 5가지 조건을 충실히 이행할 생각이라면, 가입해도 좋다.

1. 75요금제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2. SKT외, 타 통신사로 전환을 하지않을 사용자.
3. 휴대폰 및 부품(이어폰, 배터리, 터치펜 등)을 파손 및 분실없이 12~18개월이상 아껴쓸 사용자.
4. 실제 개통되는 '할부원금'과 관계없이 '출고가'를 다 줘도 아깝지않은 사용자.
5. 불가피한 해지가 발생할 경우,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무섭지않은 사용자.

 


'공짜폰'의 마수.

언젠가 한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본인이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20만원주고 구입했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 친구는 "어? 내꺼랑 똑같네?" 하며, 새로 구입한 신형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말했다. "난 이거 공짜로 샀어."

'어? 그럴리가. 난 인터넷에서 3일 밤낮을 검색하며 샀는데... 그럴리가있나.'

본인이 말한 20만원은 할부원금이었다. 친구놈이 말한 '공짜'는 무엇이었을까?

본인은 LTE34요금제로 월37,400원(VAT포함)의 요금을 내고있다. 24개월 약정으로 매월 7,700원을 할인받고, 단말기 할부원금 20만원을 24개월로 분할해서 8,340원이 더해진다. 매월 청구요금은 38,040원.

친구는 LTE72요금제로 월79,200원(VAT포함)의 요금을 내고있다. 휴대폰 가격이 공짜라서 요금제만큼만 내면 휴대폰 할부금이 들어가지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사실은 24개월 약정이므로 매월 19,800원을 할인받고있고, 24개월 약정이므로 475,200원의 단말기 할부금이 들어가있는 셈이다.

본인이 200,000원을 주고 구입한 스마트폰을 친구는 475,200원을 주고 구입한 것이다. 헌데, '공짜'라니.

본인은 주변에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한 지인들을 보면 반드시 '할부원금'을 확인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대동소이하다.

"몰라~ 그런거 머리아퍼. 어차피 나오는 요금에 추가되는게 없으면 공짜지."

그런 친구들 덕분에 휴대폰을 판매하는 대다수의 매장에서는 '휴대폰을 구입하고싶다.'는 손님이 방문하면 가장 먼저 하는 고정 멘트가 있다.

"통신사하고, 요금제 어떤거 쓰세요? 몇달되셨어요?"

'통신사'는 '기기변경, 번호이동'의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 일반적으로는 통신사끼리 '손님빼먹기 제로섬 게임'을 위해 '번호이동'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준다. 하지만, 10만원 이하의 할인폭에 통신사를 이동하지는 말자. 가입비와 장기고객 혜택을 포기해야한다.

'요금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큰 요금제를 쓸 수록 '공짜폰'이 많아진다. 앞서 거론한 '할부원금'에 대해서는 절대 판매점이 먼저 이야기하지않는다. '쓰시는 요금만큼만 내시면 되는 폰'은 절대 '공짜폰'이 아니다. '공짜폰'은 오히려 이용요금에서 약정 요금할인만큼 공제된 '더 적은 요금'을 내는 것이 진짜 '공짜폰'이다.

'사용기간'은 통신사를 옮길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위약 약정에 따른 할인반환금 문제가 걸려있다. 보통은 3~6개월 회선유지, 위약3에 따른 할인반환금의 액수계산 등을 고려하는 요소가 된다.



그럼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할까?

1. 온라인 검색은 필수!!

국내 최고의 정보 커뮤니티, P사이트에는 휴대폰 정보 게시판이 있다. 매일같이 휴대폰 판매가격과 조건이 무수히 올라오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대규모 온라인 카페들이 즐비하니, 일단 여기저기 검색을 먼저 해보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시, 금액차이가 크지않다면 구매해도 좋다. 보통은 신제품의 경우 *대란이 일어나지않는 한, 큰 금액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멱살잡고 따질 수가 있으니, 오프라인 매장이 좋다. 매장 중에서도 되도록 판매점보다는 대리점이 안정적이다. 판매점은 월단위 '깔세' 매장도 있으니 주의깊게 살피자.

2. 부가서비스, 요금제, 위약조건

'부가서비스 7,700원짜리 하나 들어가는데, 93일 유지하셔야되구요~ 일할 청구가 아닌, 월별청구 입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93일이면 3개월에서 하루가 넘어가는데? 무조건 4개월이네??
부가서비스 판매도 휴대폰 판매점들의 리베이트 수단이다. 대리점으로부터 내려오는 판매 정책에는 '데이터안심부가 유치93일', '유치시+1(만원), 미유치시-2(마원)' 등의 조건이 함께 적혀내려오기도 한다. 판매점으로서는 불가피한 판매 조건이긴 하지만, 불이익이 없는 부가서비스도 일단 밀어넣고 보는 판매점들이 많다는 점도 잊지말자.

최초 개통시 요금제를 강제하는 경우, 본인이 이용하는 요금제보다 많은 금액의 요금제를 3~6개월간 꼭 써야한다면, 계산기를 다시 두들겨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자.

위약1,2의 경우 큰 부담이 되지않는다. 문제는 위약3. 그리고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위약4.
휴대폰 분실, 파손, 도난. 또는 약정 기간 중 통신사 이동 등에 따라 예상되는 불이익이 없는가 살펴보아야한다.

3. 불안하면 내방. 페이백은 No!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휴대폰의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았더니, 마음에 든다면 신청해도 좋다. 다만, 직접 대면하지않고 거래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면, 걱정하지않아도 된다. 핸드폰은 기기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할부거래이기 때문에, 최초 구매시 날아오는 계약서와 청구서를 살피고, 신청했던 '할부원금'에 차이가 없으면 거래상 문제는 없다.

다만, 페이백(pay-back)을 부르는 곳이 있다. '페이백'은 개통시 1~6개월 후에 개인 통장으로 일정금액을 반환해준다는 조건이다. 최근에는 다년간 신용을 쌓았던 대규모 판매점이 '페이백'을 해주지않고 잠적하는 사기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 할부원금 확인필수!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꼭! 확인해야하는 것이 바로 '할부원금'이다.
어디에서 구입했는가 관계없이, 계약서의 복잡한 내용을 다 읽을 여력이 없다해도 '할부원금'만 보면 '내가 얼마에 구입했는가'를 알 수 있다.
'할부원금'은 이 휴대폰이 정말 '공짜폰'인가 아닌가를 알려주는 '정답지'인 셈이다.



통신사도 먹고 살아야한다. 대리점도, 판매점도 먹고 살아야한다.
하지만, 고객의 눈을 가려 얻어낸 엉뚱한 돈으로 먹여살려 줄 필요는 없다.





10월 이전의 대란?

오는 10월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발효된다. 출고가와 실판매가(할부원금)의 괴리를 좁히고, 문란한 단말기 유통시장을 바로잡고자 시행되는 법안이다.

다만, 단통법의 시행과 함께 새로이 발효되는 '위약4'가 문제다. '위약3'이 '할인반환금' 정도의 개념이라면, '위약4'는 '할인반환금 + 보조금'의 개념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악마의 약정제도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현행 단말기 보조금의 구조는 총 3개로써, '통신사+판매점+제조사'에서 각각 지급하는 보조금을 종합한 금액이며, 그 단말기 총 보조금이 휴대폰 판매의 '리베이트'를 결정하기도 한다. '위약4'에서는 해지시에 할인반환금과 함께 '통신사,판매점' 두곳에서 지급된 보조금을 할인반환금과 함께 반환해야한다는 것이 골자다.

예를들면, 출고가 90만원짜리 휴대폰을 방통위에서 지정하는 최대할인금액 35만원을 보조금으로 받았을 경우 보조금의 구조를 '통신사 20만원+대리점 10만원+제조사 5만원'이라고 가정해보자. 24개월 약정으로 무제한75요금제를 이용하면서 12개월 후 해지하게 된다면?

할인반환금 12개월의 경우 60%, 14만원에 통신사 20만원+대리점 10만원의 보조금 30만원을 더한 44만원의 위약금을 토해내야하는 것이 바로 '위약4'의 요지가 되는 것이다.

그만큼 무서운 단통법이 발효되는 것이 오는 10월 1일이고, 이후에는 이동통신 시장이 빙하기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져 네티즌들은 그 이전인 지금 9월 중에 한번쯤은 가격폭락 물량대란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있다.

 


참조 및 자료

1. 호갱 휴대폰 요금 계산기 : http://calc.hogaeng.co.kr/
2. 뽐뿌 포럼 'ClubT요금제 살펴보기'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727483
3. Tworld 홈페이지 : http://www.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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